(이 글은 아토피 커뮤니티 사이트인 아토피아에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을을 옮긴 것입니다.)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손등은 많이 심하진 않았지만 태선화가 진행되어 있던 부위죠.
탈스 전에는 이보다 훨씬 심해서 매일 스테로이드나 항생제를 발라줘야만 했습니다.
탈스 후 가장 빨리 좋아진 곳이 바로 손등이죠.
첫 번째 사진도 심했을 때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모습입니다.
두 번째 사진은 긁어서 난 상처들은 있지만 태선화가 많이 풀린 모습이죠?
세 번째 사진을 찍었을 때는 전반적인 악화기였는데, 그래도 손등은 상당히 깨끗해져 있는 상태입니다.
어찌 보면 오히려 네 번째 사진보다 더 깨끗해 보이기도 하네요.
네 번째 사진이 최근의 호전기에 찍은 사진인데 주름이 좀 쪼글쪼글해서 아기손등 치곤 좀 그렇지만 아토피의 제 증상은 많이 사라진 모습입니다.
좀 더 좋아지겠죠.
자세한 설명은 역시 '허벅지' 편을 참조하시구요. ^^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